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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의 혁명경제 : 쇠붙이 모으기 운동

by 도이호이 2023. 5. 10.

(열심히 일을 하는 중국 농민들의 모습이다. 마오쩌둥을 위해 농업을 던지고 제련공이 됐다)

 

참새 잡다 인민 죽인 마오쩌둥의 쇠붙이 모으기 운동.

마오쩌둥이 참새 잡아 죽이던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쇠붙이 모으기 운동이 있었다.

마오쩌둥의 대약진운동의 일환으로 자력갱생으로 철강생산을 비약적으로 높이려는 운동이 실시된다.

농부들은 고철은 물론 밥을 지어 먹을 가재도구까지 마오쩌둥의 명령에 따라 철강생산을 위한 고로에 집어넣었다.

게다가 농사를 지어야 할 농부들에게 필요한 농기구의 철까지 강제로 철강생산을 위한 고로에 들어갔다. 생산한 철강은 불량률이 대단히 높았다. 

마오쩌둥은 농사를 짓는 농부들이 철강 제련공이 되도록 만들었고 같은 시기에 식량생산도 하락했다. 마오쩌둥의 쇠붙이 운동은 실패했다.

식량생산이 급락한 시기가 중국의 대기근이 왔었던 1959년~1961년이었다. 

마오쩌둥의 '인민을 죽이기 정책'은 중국 공산당 지도부의 반성으로 이어졌다. 

1962년 공산당 기간당원 7,000명이 모인 칠천인대회에서 이 대기근 재난을 "70%가 인재였고, 30%는 천재였다"라고 평가했다.


(제련공이 된 중국농민들이 마오쩌둥의 철광석을 실어 나르는 모습이다)

 

참새 잡아 죽이고 농민들 제련공으로 만들고 농민들을 거지로 만든 마오쩌둥의 정책 덕분에

중국은 대기근 시기에 수천만 명이 굶어 죽었다.

이 사건으로 중국 인민들의 민심은 흉흉해졌다.

 

 

* 일본이 중일전쟁 8년동안 각잡고 죽인 모든 중국인 다 합쳐도 5천을 못 넘는데 대약진 하나로 5천만을 갈아버린 모택동은 대체...

 

* 총한방 쏘지않고 2차세계대전 사망자만큼의 자국민을 죽인 마오쩌둥

 

* 효율 낮은 재래식이라 연료 엄청 먹어서 산림파괴
비전문가들이 재래식 시설로 만드느라 당연히 불량품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
강제로 할당량은 채워야 하니 멀쩡한 철을 저기에 집어넣어서 쓰레기철로 만들어서 할당량 채움
농민들이 저기에만 매달리느라 농사 못지어서 삶은 더 힘들어지는 악순환

 

* 지금 보면 중국은 체급빨이라도 당연히 GDP순위권인게 당연해보이는데 90년대까지만 해도 10위권에도 못 들고 200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독일 아래였다는게 저 여파였다는거 생각해보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