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탁에 투자한 지 2달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실제로 투자해 보고 든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미니스탁은 환전이나 기타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미국주식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비싼 주식도 원하는 금액만큼 나누어 살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깔끔하고 직관적인 UI도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초보자들이 조금씩 금액을 모아가는 분들에게는 아주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분명 2~3% +여서 매도를 했는데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주문하면 그 즉시 거래가 되는 게 아니라 장이 열려 있는 상황에서 언제 되는지 모르겠고, 체결된 금액인 얼마인지도 분명하게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장이 열린 상태면 분명 그 가격(현재가격) 대로 판매가 되어야 되는데 그렇지가 못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시절에는 TQQQ, SQQQ 같은 상승 및 하락에 투자하는 ETF는 하루에 10~20%씩 급변동하는데, 여기에 대응할 수도 없습니다. 당연히 그런 상품은 들어오지 못할 것 같아요. 실시간 시세대로 사고팔 수 없는 게, 너무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미니스탁을 사용할 때를 아래와 같이 세 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우량주가 저평가되었다고 생각될 때 조금씩 사모은다.
2. 특정 주식의 주가추이를 보고 싶을 때 사놓는다. >> 내가 산 금액에서 -50% 났다면? 본격적으로 매매.
3. 섹터를 만들어 놓아서 참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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