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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전세 안전판’ 전입신고·확정일자, 모두 뚫렸다 [전세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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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로 28살부터 모은 2억을 싹 날림.
여친과 헤어지고, 본업인 영업도 하기가 싫어짐.
사람이 무서워졌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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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는 이제 기본적으로 내 돈을 지킬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전입, 전출마저 마음대로 되고, 서류도 조작하는 마당에 사기를 피할 방법은 없다고 봐야 함.
어떠한 안전한 수단도 소용이 없다고 봐야 한다.
따라서 전세 자체를 들지마라.
월세가 비싸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피같은 내 돈 날리는 것보다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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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보통 1천 모으면 잘한 것이고 2천 모으면 아주 훌륭하다.
그런데 뭐? 2억을 날려? 10년 동안 개고생한 모든 성과를 날려버린 것이다.
당연히 죽고싶은 생각이 들지... 위로해주고 싶지만 방법이 없다.
현실은 10년 이상의 세월을 날려버린 것이 되었기에...
그러니, 이제 [절대 전세를 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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