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거 하라"는 말은 매우 무책임한 소리이다.
1. 사람들의 미래에 대해 책임지기 싫다는 방증.
2. 듣기 좋은 말 하지만, 그들이 살아온 삶을 보면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아온 사람들이 절대 아니다.
3. 10~20대는 착각하지 마라. 인생을 망치는 소리다.
4. 대부분의 사람은 하고 싶은 게 쉬거나 노는 거다. 나태와 게으름. 쉬운 길을 계속해서 선택하는 것.
5. 성공했거나 성장한 사람들은 그런 마인드가 없다. 일은 하고싶지 않고 굉장히 고통스러우며 한단계 한단계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6. 늘 더 잘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해야 성공할 수 있다.
7. 인생에 도움이 되는 행동들은 대부분 하고 싶은 게 아니다. "해야 되는 것이지." 부지런함, 노력, 혁신 이런거는 대부분의 인간들에게는 굉장히 고통스러운 일이다. 하고 싶지 않는 것이다.
8. 세상에 적성이란 건 없다. 일을 잘하기 위해 자신을 맞추는 거지, 적성을 생각하면 그것을 생각하며 쉽게 포기해버린다. 재능이나 적성을 찾으며 일을 늘 포기하고 실력이 늘지 않는다.
9. 성공적으로 일하고 훌륭한 성과를 내는 분들은 적성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일이 닥쳤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고민을 한다. 뭘 해야 하는지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 머리통에 총을 겨누고 "하면 살려주고, 못하면 죽인다." 라고 했을때, 정말 못할 것인가?
----- 댓글 -----
*서장훈 선수 말이 정말 가슴에 와 닿았다. ' 죽을 각오로 혼신을 다해서 경기에 임했다. 즐기면서 한다는 소리는 개소리다'
*너무 감명깊게 들었습니다.결국 어떤 일이든 아무리 적성에 맞는 일이든 결국 “업” 이 되면 고통스럽고 힘들고 또 그것을 넘어가고 이겨나가야 하는 거군요. 통찰력 있는 영상 늘 감사합니다.
*학부시절 교수님도 같은 말씀을 하셨죠 "좋아하는 게 아니라 잘하는 것을 찾아라. 네가 그 분야에 성과를 취득하면 그 분야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그게 벌써 2015년이군요.
그리고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이라면 이 일을 정말 '잘'하고 싶은 동기까지 생기는 것 같아요.
당장 성과가 안 보여서 고통스러워도 결국 '잘하고 싶다' 이 마음 하나로 버티면서 자기객관화, 피드백, 개선을 거치며 성장하는 거겠고요.
문제는 많은 어린 학생들이 "하고 싶은 걸 찾아라"라는 말에서 '싶은 것'에 꽂혀서 당장 마음이 편한 걸 하고 싶은 것이라고 착각하게 된다는 거죠.
정확히는 "네가 이 분야에서 정점이 되고 싶은 것"을 찾으라고 가르치는 편이 더 건설적인 가르침 같습니다.
당연히 각 분야에는 성장속도의 차이가 나는 일명 "재능"이라는 변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정점에 서고 싶은 마음" "성과를 이뤄내고픈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일은 하고싶은 일을 찾기보다는 때려죽여도 하기 싫은 일을 제외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전 제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콘텐츠 대기업에 종사를 하고 있는데, 자신이 정말 적성이 맞고 좋아하는 것이 직업이 되려면 일반인들이 엄두도 낼 수 없는 수준으로 좋아해야 그것이 직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본인에게 그런 면모가 있다면 굳이 어디서 내 적성을 찾지 않아도 이미 그 분야에서 뛰어난 날카로움을 가지고 있어서 어느 순간 스스로 알아챌 수밖에 없습니다.
제 인생에서도 그런 경험들이 있었고요.
다만 그래도 저는 20대 초까지는 어느 정도 다양한 분야를 접해보는 게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려면 나의 위치를 측량하기 위한 기준점이 필요한 것이고, 그 기준점을 알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활동을 해보는 것이 가장 좋거든요.
그리고 자신의 좌표를 어느 정도 파악하게 되면, 내가 쓸 수 있는 강점과 필살기 약점을 파악하고 그것들을 보완하거나 갈고닦아 끊임없이 성장해야겠죠.
하지만 영상처럼 "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라" 라는 말을 도망치기 위한 핑계로 삼고 있다면 그것은 정말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본인의 적성의 맞는 일도 결국 정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하기 때문이죠.
*지나가는 1990년생 30대 남자 댓글 남겨봅니다.
좋아하는 걸 향유하는 것은 '소비'의 영역이지 '생산'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면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너무나도 간단한 명제입니다.) 저 역시 1~20대 시절 내가 좋아하는 것을 인풋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양질의 아웃풋을 만드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절대 우스운 존재가 아니었죠... 아시다시피 시장은 제가 아니라 철저히 타인들의 욕망으로 움직이는 곳이었습니다..
*백퍼 공감합니다. 평소에 제 자신에게 하고 있는 말입니다. 세상에 적성은 없다.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으면 그에 맞게 나의 몸을 맞추면 된다. 하고 싶은 일을 해서 성공했다는건 쉽게 설렁설렁 놀면서 성공했다는 말이 아니라, 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뼈를 깍는 고통과 노력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 입니다. 쉽게 놀면서 이룰수 있는 꿈은 단 한개도 없습니다.
*차 수리하러 카센터에 갔는데 사훈이 걸려 있었음.
“하고자 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하기 싫은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
*20대는 커녕 30대가 되어도 대다수는 자기가 뭘 진짜 원하는지 무엇에 정확하게 적성이 있는지 모릅니다. 극 소수만 이걸 인지하고 있고 나머지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좁디 좁은 소수 옵션에서 그나마 편해 보이는게 자기가 원하는건지 착각한다는거죠. 해서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들여다 보는걸 중시 여기는 서구 사회 교육에서 배워야 할 일번이 이 부분 아닌가 싶어요. 몸이 조금 힘들어도 알고 봤더니 정말 자기랑 잘 맞는, 분명 평생 관심도 없었는데 해보니 너무너무 끌리고 재밌는 분야가 많을 수 있습니다.
*취미나 하고싶은걸 해야되는거고 일은 내가 잘 하는걸 찾아서 해야되죠.
하고싶은 일 하려면 그걸 전문가 수준으로 잘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취미처럼 좋아하는 수준이 아니라 질릴정도로 공부하고 배워서 실무에 쓸수있는 프로가 되어야 해요.
*고통이 없는 직업은 없다는것에 공감합니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한다고 해서 좋을 거 없죠.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니까 동기부여가 생길 리가 없고, 동기부여가 없으니까 노력이 따라올 리가 없죠. 그 결과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본인이 스스로 그만두는 경우도 있지만, 회사에서 근로 능력 부족으로 내보내는 경우도 있죠. 최악의 경우는 다쳐서 일은 커녕 일상생활도 불편한 몸이 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일 못하면 잘리는 건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나마 잘릴 확률을 줄이려면 조금이라도 본인에게 맞는 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00%공감합니다. 적성이라는거는 없습니다.
저는 원래 기술직이었는데, 기술 직무도 3번정도 바뀌었고, 나중에 퇴직후에 제2의 인생이 걱정되어, 영업직으로 지원하여 영업하다가 50에 명퇴하고 나와서, 개인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적성에 맞는일이 돈이 안되는 일이면 어쩔건데??
지적한거처럼 일부 성공한 연예인이나 유투버들이 원하는거 해라 적성을 찾아라 하는데, 찾다가 세월보내면 !!
"소년이로학난성" 다 때가 있다. 신입취직 할때가 있고, 경력 취직할때가 있고, 결혼 할때가 있다.
25살에 학교졸업하고 자기 적성이 뭔지? 그일이 처자식 먹여 살릴수 있는일인지? 1년 놀면서 찾으면 찾아질까?
아니면 2년, 5년? 괜히 헛소리 듣지말고 아무일이나 일단하세요.
죽은 시인의 사회" 라는 영화가 생각나내요.. 웬 선생하나가 갑자기 나타나서 "나이50 지천명" 끼리 할 개똥철학을 늘어놔서 감수성 강한 애들을 흔들어 놓죠... 그학교 애들, 머리좋고 집안이 받쳐주고 해서 다들 판,검사 의사등 사회의 재목이 될애들인데,
그중 한명 은 죽기까지 하죠... 그리고 그선생은 학교 떠나고 그만... 오늘 애기 듣다보니 갑자기 그 영화가 생각나네요.
젊었을 때는 인생에는 그런 도전도 해야지 했다가 지금 와서 보니 책임도 못질 완전 개똥철학 애기였어요..
*직장 다니면서 주식 투자 2년 반 / 퇴사 후 전업투자 2년 해서 총 4년 반을 실패했네요.
어릴 적 전략적인 게임을 좋아하면서 주식도 게임처럼 하면 될 것 같아 도전했는데 퇴사 후 2년은 매일 실패감과 좌절감으로 살았네요.
그래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라" 주제는 보통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보낼 수도 있구나 싶습니다.
그래도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도전해라"라고 한다면 찬성하고 싶습니다.
그 경험이 다른 무언가와 결합 되어 지금은 남들이 생각지도 못 한 걸 개발해냈으니까요.
그러니 실패감 / 좌절 / 우울 / 사회적 무능감을 모두 버텨낼 수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라고 추천은 드려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평범하게 사는 것도 괜찮다고 추천 드립니다!
*전 주변 동생들에게 해주는 말이 있습니다.
20대땐 이일 저일 가리지 말고 많이 해보라고 합니다. 죽어라 공부해도 적성에 안맞은 사람은 성적이 안나오는 것처럼 직장 생활도 적성에 안맞으면 버티기 힘든건 사실입니다. 그 적성을 찾고 내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찾기 위해서죠.
전 20대때 이일저일 다해보며 찾은뒤 현 직업에 모든것을 쏟아부어서 현재 만족 중입니다.
주변에선 절 보고 성공 했다고 많이 하는데 돈을 많이 벌어서 라기보단 현재 40인데 20대때 인생 목표점을 정해서 설계 한것대로 잘 진행되는 모습을 보고 성공 했다고 하는거 같네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40 이지만 제경험으론 적성+노력+즐거움 이 맞아 떨어진다면 자신이 꿈꿔오던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나가는 94년생입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하다가 뒤쳐져서 능력부족이라는 것을 일찍 깨닳았습니다 중2때 이러한 생각을 했었고 노력해봐야 나는 중상위나 턱걸이 하겠구나...라는 생각에 그냥 실업계가서 적당히 하다가 일찍 취업하자 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었죠 아버지께 저 공고 갈꺼다 말했을때 진짜 뒤질 정도로 맞았습니다
가게에서 그 말했다가 손님 있는데도 빠루로 쳐맞다가 도망쳤었죠 결국 공고가서도 그렇게 열심히 살지 않았고 열심히 놀았습니다 고2에 정신차리고 급하게 따서 고등학교 조기취업할때 쯤 기능사 4개 겨우 땄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 취업했습니다
H대기업 공무로요 지금 생각하면 뒤에서 아버지가 손 쓴 것이 아닐까 싶네요.. 공고 고졸이 거길 어떻게 갔지??? 암튼 열심히 하고자 했으나 인간관계가 서툴고 또 사수들이 자격증 있으니 니 알아서 하라는등
현장가서 작업반장이나 생산직 분들께 이것도 못고치는 놈이 왜 왔냐? 핵 모지리 취급받으면서 다녔고 사수들도 안알려주고 직장생활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제가 선택한 수단으로 협력업체분들 호출해서 그분들께 커피나 음료수 갖다 사바치면서 일을 배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일을 배웠지만 오래가진 않더라고요 친한사람이 거의 없었고 욕먹으면서 1년 동안 자존감은 개박살이 났었죠
결국 퇴사를 했고 다른 곳에 이직하려 했으나 한달 두달 계속 광탈 하더군요
물론 집에서는 당연히 모지리 취급받으면서 살았죠 대기업 들어가서 1년만에 백수가 됐으니 당장 쫒겨나도 할말이 없었습니다 도피성으로 군대를 갔고 전문대 가서 자격증 따고 취업을 준비했고 집에서 최대한 먼 지역으로 가서 주야교대근무 했습니다 진짜 처음1~2년은 집이랑 인연 끊다시피 연락도 한달에 1번 생존신고? 정도 했고 본가에는 한번도 안갔습니다 (아주 후례자식임;; 죄송합니다 부모님)
특근은 무조건 했고 직장다니면서 자격증 따는 ㅁㅊ짓을 하면서 살았죠 (이때가 산기3 기능사 8개정도..)
(가족x 친구x 연애 x 유흥x) 4년간 생활비 월 20~30으로 생활했으며 세후390~440을 받았고 적금250+@와 주식30~50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성과금 은 무조건 적금에 넣었고 운좋게 주식도 나름 잘되어 2020년에 집을 샀습니다 17년 가까이된 구축 아파트 였지만 34평을 대출 없이 지른 20대였죠 이때 2.3억에 샀습니다 집을 산 후에 교대근무가 하기싫어서 주간직장으로 이직했고 현재까지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일하면서 주4일 특근 1~2일 하면서 세후 320~345만을 받고 있고 적금 150 하고 생활비는 여전히 30 쓰면서 직장 다니고 있습니다
(생활비 30은 7년째 했더니 생각보다 많이 안쓰네요 보통 남아서 말 일에 적금에 추가로 넣고 있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오늘 정말 오랫만에 동창 2명과 카페에서 만나서 이야기 했는데
딱 이말했습니다. "일하는데 본인하고 맞는거를 찾는다?"
라는건 미친 소리라고 서로 이야기했습니다.
절대 하고싶은것만 하면서 살아갈수도 없고
본인이 원하는것을 할꺼면 포기해야하는것도 있다는걸
꼭 알아야한다고 이야기 했답니다. 소름 이였어요 같은이야기라는게.....
*항상 후배들이나 동생들한테 이런 얘기를 할 때
지금 내 인생이 누구에게 조언할 수준은 아니지만
내가 겪은 실패를 예를 들어서 조언을 해줄 때 항상 이런 얘기를 해 줍니다.
"네가 잘 하는 일, 좋아하는 일 여러가지 중에서 돈 되는 일을 해라. 그 중에 돈 되는 일이 없다거나 선택하기 어려울 때는 좋아하는 일은 빼라. 그냥 잘하는 일 중에도 돈 되는 일이 없다면 네 능력이 모자란 거니까 능력을 키워라. 돈이 세상에 전부도 아니고 돈보다 중요한 가치도 많다. 하지만 돈이 삶의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산에 박혀서 은둔생활 할거 아니면 인정해야한다.
좋아하는 일로 성공한 사람들도 있다. 근데 적어도 그 사람들 중에는 지금 너 처럼 남탓 사회탓하면서 음주가무로 인생낭비한 사람은 없다.
네가 네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있는 건 아닌지 다시 한번 돌아봐라.
정리하자면 잘하는 걸로 돈을 벌고 좋아하는 건 취미로 해라.
취미는 취미로 둘 때 가장 즐겁다.
잘하는 거랑 좋아하는 걸 혼동하지 마라."
*하고싶은거 하면서 잘 되려면 계획과 실현방식을 명확히 세워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는 하고싶은거 하면서 제가 목표한 내용은 다 달성할때까지 했는데
하고싶은거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두리뭉실하게만 생각하고 계획도 없는 사람이 허다하더라구요
*제가 평소에 했던 생각인데요.... 적성에 맞고 내가 좋아하는 일??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일로 접근을 했을 때 집에서 잠자고 유튜브 보는 것 보다 좋을 수 있을까?? 이 생각을 자주 했었네요
일 이라는 건 안정적 or 그나마 좀 더 잘 해서 돈 많이 버는 직업?? 이 가장 이상적이고
정말 좋아하는 것은 그냥 취미로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내가 돈 많이 벌어서 좋아하는 일에 돈 쓰며 취미 생활로 !! ( 물론 경제적 여건에 맞춰서... )
그리고 이제20대 중반이라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내가 아무리 적성에 잘 맞겠다 싶어서 일 구하고 시작 해보잖아요?? 진짜 생각과 너무 달라요... ( 어찌보면 당연하죠 )
나한테 100퍼 맞는 거 없고 내가 거기에 맞춰야죠
즉 찬밥더운밥 가렸다 간 굶어 죽습니다.
나한테 잘 안 맞아도 꾹꾹 참아가며 하는 거에요 원래 하기 싫어도 해야 하니까
*하고싶은 걸 하는 것과 쉽게 살려고 하는 건 다른 문제같아요 유튜버나 그런것도 많이 도전하는데 그걸 진심으로 해서 무슨 성취를 하겠다기보단 보기에 쉬워보이니까 하는 경우도 많죠 정말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일에 애정과 집념을 가지고 몰두해서 성공을 이뤘죠 하고싶은 거 하고, 좋아하는 거 하는 게 베스트인데 이것저것 깔짝거리다가 끝나면 이도저도 아니게되죠
*원래 전통적인 교육은 잘하는 것을 찾는 것이었죠.
요즘은 하고 싶은 일을 찾으라고는 하는데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이며
그 극소수의 사람들도 하고 싶지 않아도 억지로 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기아이돌만 해도 춤 추고 노래 부르는게 좋아서 시작했고 인기도 얻었지만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힘들고 피곤한 와중에
사람들 앞에서 생글생글 웃으며 춤추고 노래가는게 마냥 즐겁기만 하진 않겠죠.
좋아하던 것도 막상 직업이 되면 고통이 되기 마련입니다.
적성은 하고 싶은 것보다 잘하는 것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남들과 비교해서 내가 조금이라도 빨리 하거나 잘하는 것을 찾으면
고통은 줄어들고 성취감은 올라갑니다.
이 성취감이 하기 싫은 일을 계속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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